중국 공략을 목표로 한 '슈퍼주니어 차이나'의 멤버가 공개됐다.

슈퍼주니어 2집 타이틀 곡 (Don't Don)의 일렉트로닉 바이올린 연주를 맡은 헨리가 내년 초 중국에 활동할 슈퍼주니어 차이나의 멤버로 밝혀졌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관계자는 "헨리는 2006년 SM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중국인으로 6세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탁월한 춤과 노래 실력까지 겸비했다. 헨리는 슈퍼주니어 차이나 멤버로 중국시장에 주력해 활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차이나는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형식으로 기획된 팀으로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개인활동과 그룹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차이나는 현재 중국인 멤버 한경과 헨리를 주축으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이미 슈퍼주니어-K.R.Y, 슈퍼주니어-T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유닛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슈퍼주니어는 새로운 유닛인 슈퍼주니어 차이나를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음반 시장을 점령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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