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라이프 악플러 소재 노래 발표

악성 댓글을 일삼는 네티즌에 직격탄을 날리는 노래가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이지라이프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일명 악플러(악성 댓글을 일삼는 네티즌)에 거침없는 독설을 퍼부는 디지털싱글을 발표했다.

이지라이프는 이 곡에서 아프가니스탄 인질 피납사태는 물론 전 축구 국가대표 베어벡 감독, 의 심형래 감독에 대한 네티즌의 무분별한 악성 댓글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사람 목숨 갖고 장난하고 게임하는 너희가 더 한심해/국가대표 축구선수들 악플 때문에 슈팅을 못하네' 등의 가사는 온라인 상에서 무차별적인 공격성을 보이는 일부 네티즌을 겨냥하고 있다.

이지라이프의 소속사측은 "부드러운 내용으로 수정도 하려 했지만 평소 멤버들의 신념을 그대로 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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