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몸매 시원하게 공개합니다."

미녀 그룹 LPG가 섹시한 비키니 차림의 시원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최근 박명수의 히트곡 '바다의 왕자'를 리메이크한 '바다의 공주'를 발표한 LPG는 지난 18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탄력 있는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비키니 차림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미스코리아,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으로 한 몸매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LPG인지라 시원하게 팔, 다리를 훤히 드러내고 뮤직 비디오 촬영을 시작하자 해수욕장을 찾은 남성 팬들의 고함 소리에 한 때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는 후문.

소속사측 관계자는 "촬영이 시작되자 해수욕장에 있던 수백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드는 장관이 연출됐다. 비키니 차림의 멤버들의 몸매에 현장의 팬들이 감탄을 쏟아냈다"고 밝혔다.

특히 LPG의 이번 뮤직비디오에 박태환 국가대표 수영선수에게 전신 수영복 및 각종 후원을 아끼지 않은 유명 수영복 브랜드 스피도가 제작비 3000만원과 촬영에 사용될 수영복을 지원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바다의 공주'는 발표와 동시에 각종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으며 LPG는 전국 해수욕장 행사에 섭외 0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LPG는 30일 하동 섬진강 축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 인천 왕산 해수욕장, 10일 강원도 삼척 맹방해수욕장, 11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12일 울진 엑스포 공원 앞바다 행사 등에 연달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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