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짱]

모던록 밴드 넬은 에픽하이의 타블로 덕분에 ‘음주 촬영’을 경험했다.

넬은 최근 어쿠스틱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 현장을 방문한 타블로와 술을 마시게 됐다. 마침 인근에서 영화 중 (감독 박수영ㆍ제작 인디스토리, MBC드라마넷)을 촬영한 타블로가 넬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고 마침 대기 시간이 길었던 넬은 타블로와 맥주 데낄라 등을 마시게 됐다.

넬은 이효리 세븐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서현승 감독이 연출한 이 뮤직비디오에서 넬은 연주 장면을 선보였다. ‘음주 촬영’이라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는 촬영 분량도 있어 현장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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