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미래가 5년 만의 단독 콘서트에서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아냈다.

윤미래는 15,1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멜론 악스에서 연 콘서트에서 연일 눈물을 흘렸다. 윤미래는 15일에는 어머니를, 16일에는 아버지를 초대해 감격의 콘서트를 펼쳤다.

윤미래는 이틀 동안 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1,2층을 가득 메운 객석의 관객들이 일제히 를 따라 부르자 눈물을 흘리다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한 을 부르다 펑펑 울었다.

윤미래는 16일 의 랩을 부른 아버지와 나란히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며 감정이 북받쳤다. 'I love you Daddy'라는 가사를 부르며 아버지를 바라보던 윤미래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윤미래의 소속사측은 "오랜만의 무대에 팬들과 부모님을 보니 감격에 겨웠던 것 같다. 감정이 북받쳐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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