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 싱글…데뷔 11년만의 변신

가수 리아가 데뷔 11년 만에 댄스 장르를 도전한다.

리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6월 중순 발표될 싱글의 장르는 댄스다. 리아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댄스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리아는 그동안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록발라드 장르의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리아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인해 SBS 드라마 MBC 드라마 등 OST 분야에서도 많은 활약을 벌였다.

리아는 데뷔 10년차를 넘기면서 기존의 모습을 답습하는 게 아닌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며 댄스로 장르를 바꾸고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 관계자는 “음악이 전체적으로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다. 그에 어울리는 춤도 연습하고 있다. 리아가 댄스가수처럼 완벽하고 화려한 춤을 출 거라는 기대보다 밝고 편안한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받아 들여달라”고 말했다.

리아는 6월 중순 댄스 장르의 싱글로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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