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설문조사서 아이비·양파 등 제치고 당당1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남자가수들이 뽑은 인기가수로 선정됐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이하 천상지희)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출 윤현준)에서 국내 남자가수 20팀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인기 여가수' 1위로 선정됐다. 의 윤현준 PD는 "이번 설문조사는 남자가수 20팀에게 여자가수 두 팀을 선정하도록 했다. 40표 중 천상지희가 가장 높은 표를 얻어 1위로 뽑혔다"고 말했다.

천상지희는 가수 아이비와 양파에 근소한 차로 1위에 올라 남자가수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윤PD는 "천상지희가 최근 1집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남자가수들에게 어필하는 것 같다. 아이비와 양파를 제치고 1위를 한 것만 봐도 그 인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상지희는 25일 진행되는 녹화에도 출연한다. 찬상지희는 최근 발표한 1집 앨범 타이틀곡 를 부르며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는 가수 별과 파란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별과 파란은 이미 서로 만나 별의 4집 타이틀곡 와 파란의 싱글 타이틀곡 의 화음도 맞춰보는 등 맹연습에 들어갔다는 후문이다.

는 27일 낮 12시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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