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를 안아줄 수 있는 여자 만나고 싶다"

가수 데니안이 35세 전에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데니안은 22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나면 정말 5년 안에 결혼하겠다. 예전에는 여자를 챙겨주는 것으로 만족했는데 이제는 나를 안아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1978년생인 데니안은 올해 서른살이다. 서른다섯살이 되기 전까지 꼭 보금자리를 꾸미겠다는 이야기다. 데니안은 최근 여성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데니안은 “외모도 무시할 순 없겠지만 얼굴이 예쁜 것은 오래 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얼굴보다는 매력이 느껴지는 여성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데니안은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룹 god 멤버 중에는 나나 (윤)계상이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데니안은 지난해 여성 연예인과 교제했다 결별한 사실도 털어놨다.

데니안은 “헤어진 지 반년 정도 되었다. 인연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데니안은 “결별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헤어질 이유가 있지 않았겠느냐”며 여운을 남겼다.

데니안은 최근 영화 (감독 류승진ㆍ제작 아이필름, 블루버스픽쳐스)를 촬영 중이며 28일 디지털 싱글 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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