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별토크

“외모는 꽃미남, 연애는 ‘젬병’이죠.”

에반은 자신의 부족한 연애 능력에 대해서도 털어 놓았다.

에반은 “주변에서 연애를 잘 할 것 같다고 하지만 사실과 완전히 달라요. 워낙 보수적이라 친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마음을 열기까지는 보통 인내심으론 어려운 지 만남이 지속이 안됐어요. 100일 넘게 사귀어 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에반은 주변에서 여자 연예인들의 대시를 많이 받는 편이냐는 질문에 “거의 없어요. 접근하기 어려운 상대인가 봐요. 손에 꼽을 만큼 있었지만 역시나 오래 못 갔어요”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나름대로 배려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답답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그래서 뭔가 의사표현이 확실하고 센스가 있어서 나를 확 휘어잡을 수 있는 여자가 나타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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