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이 심장병어린이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해 ‘맘짱’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승철은 ING 생명과 함께 심장병 어린이를 위해 1억원을 내놓기로 했다. 이승철은 5월18일부터 시작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에 ING생명으로부터 제작비 일부를 지원 받고 좋은 일에 쓰자며 흔쾌히 1억원을 내놓았다.

이승철은 지난 1월에도 팬클럽 ‘이승철과 새침떼기’ 회원 50명과 함께 한국심장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철은 10여년째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앞장 서고 있다.

이승철은 “심장병을 수술로 완치가 가능해 보람이 더욱 크다. 어려운 아이들이 밝게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5월18,19일 서울 전쟁기념과 평화의 광장을 시작으로 26일 안양 실내체육관, 6월16일 울산 KBS홀 등을 돌며 전국 투어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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