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짱] 전곡 작사·작곡 참여, 다시 음악인으로… 내 입맛에 맞는 앨범 후회하지 않을 것
결혼보다 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요"

가수 이현우는 3년 만에 10집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KBS 쿨FM (89.1MHz) 의 DJ, 10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준비, 뮤지컬 의 남자 주인공 등 벌려 놓은 일만 몇 가지다.

여기에 의류와 커피전문점 사업 등도 현재 이현우가 안고 가야 할 숙제다. 하반기에는 영화제작자로 나설 기회를 틈틈이 엿보며 때를 기다리고 있다.

이현우는 자신을 ‘게으른 사람’이라고 칭한다. 그는 일을 찾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벌려놓은 일을 하나씩 해결해 밀린 과제를 하는 것 뿐이라고 표현한다. 이현우의 4월, 이제 바쁜 그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 현우생활백서 1: 음악-삶의 중심

“지난 1998년 이후 인터뷰를 따로 다닌 적이 없었어요. 오랜만에 언론사를 돌며 인터뷰를 하려고 하니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돼요. 이번 음반을 ‘대박’내보자는 게 아니지만 힘들게 앨범이 나왔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요.”

이현우는 3년여 만에 10집 정규 앨범 으로 오랜만에 음악활동을 시작한다. 이현우는 그동안 KBS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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