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께 음반 발매 예정… 기대해 달라"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이 스물아홉 번째 생일파티에서 행복의 눈물을 흘렸다.

이수영은 7일 오후 7시20분 서울 명동 펑키하우스에서 생일잔치 및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이수영은 “거의 2년간 좋은 소식을 못 전해드리고 그렇지 못한 소식만 전해드렸다. 죄송하다. 하지만 나를 사랑해 주는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는 걸 느꼈다. 감사하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수영은 지난해 전 소속사와 법정 공방으로 가수활동을 중단하며 가슴앓이를 했다. 올해 초 법정분쟁을 마무리한 이수영은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눈물로서 남다른 감회를 표현했다.

이수영은 “올 가을께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며 행복한 미소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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