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바다는 28일 오후 3시 서울시 홍보관에서 진행되는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에 참석해 위촉패를 받는다.

바다의 소속사 관계자는 “바다가 서울을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는 소식에 무척 즐거워하고 있다. 바다가 솔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선보였는데 이 점이 높이 평가된 것 같다. 서울을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된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들와 서울시민들이 참석한다.

바다는 위촉패를 받은 후 서울시 홍보관에서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서울을 매력적인 세계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바다 등 홍보대사들이 서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나타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