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선교활동 후 적극적 성격으로 변모

가수 길건이 해외 선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길건은 지난 1월 태국의 치앙마이에서 1만여 명의 세계 각국 사람들과 전도집회를 가졌다.

길건은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지난 1월 태국에서 세계 각국인들이 선교 활동을 벌인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했다. 일본 중국 대만 하와이 등 여러 나라에서 온 1만여 명이 1대1로 태국인들을 만나며 선교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길건은 3월 중순 발매되는 2.5집 앨범의 녹음 중 태국에서 선교 활동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길건은 바로 녹음을 일주일 뒤로 미루고 태국을 다녀왔다.

길건은 연예인 기독교 모임인 MEJ의 일원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길건은 가수 자두 에스더 별 린 등 동료 연예인들과 우정을 나누고 있다.

길건은 “이번에 일주일 동안 태국을 다녀와서 인생 공부도 했다. 나 자신에 대해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었고, 좋은 가수로서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길건은 다소 적극적이지 못했던 성격이 태국을 다녀온 이후 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자신감도 얻어 앨범 활동에 기대하고 있다.

길건은 3월말 2.5집 로 컴백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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