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의 동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윤하의 4년 전의 오디션 동영상이 16일 하루 만에 조회수가 10만 건이 넘으며 싸이월드 인기 동영상 부문 수위를 달리고 있다.

동영상 속 윤하는 당시 중학교 3학년으로 흰 셔츠에 머리를 동여 묶은 앳된 모습이다. 동영상은 윤하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일본어로 노래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누리꾼들은 윤하가 나이답지 않게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모습에 폭발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하는 지난 2004년부터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을 준비했다. 2005년에는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앨범 가 오리콘 차트 10위에 올리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 한국에서 발매한 첫 앨범 로 18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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