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동 등 물망 연예관계자들 '설왕설래'

“남자 친구 있어요!”

한류 스타 장나라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장나라는 최근 음악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 지인들에게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털어놨다. 장나라는 당시 “만나는 남자 친구가 있다. 하지만 일 때문에 자주 만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연인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장나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사귀는 사람이 있는지 몰랐다. 장나라의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자세히 물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남자친구가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구체적으로 언급 하지 않아 궁금증을 낳고 있다. 장나라는 지난 해 대만의 인기스타 하윤동(何潤東)과 열애설에 불거진 바 있다.

몇몇 연예 관계자들은 ‘일이 바빠 자주 만날 수 없는 상황이다’라는 장나라의 말에 근거해 “지금 한국 활동 중인데 자주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중국에 있는 사람이 틀림없다. 그렇다면 전에 열애설이 났던 하윤동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장나라가 중국 위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했다면 한국 사람이 아니겠느냐”고 관측했다.

장나라는 최근 발표된 5집 앨범 를 통해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장나라가 선택한 주인공은 과연 누구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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