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황금어장'서 솔직 입담… 라이벌 양현석과 불화설도 일축

“난 성적으로 개방적이지 않다.”

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이 자신의 ‘성 의식’에 대한 일각의 오해에 반박했다. 박진영은 4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의 코너 ‘무릎 팍 도사’의 녹화에 참여했다.

박진영은 녹화 도중 “내가 성에 대해 개방적일 것이라는 오해가 많다. 나는 내 아내와 친구들의 관계에서만 개방적이다. 불특정 다수를 향해 개방적인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이날 ‘무릎 팍 도사’ 강호동의 민감한 질문에 시종일관 솔직한 답변을 들려줬다.

강호동은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의 대결 구도를 염두에 두고 “박진영하면 양현석이 떠오른다”고 운을 뗐다.

박진영은 주저 없이 “양현석과 친하다. 한국에 오면 꼭 한번씩 만난다”고 말해 두 사람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박진영은 가수 비와 세븐에 관한 얘기까지 거론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진영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은 오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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