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백스테이지

새해초부터 가수 나훈아가 잠적설 이혼설 재혼설로 구설에 올랐는데요.

지난해 이선희의 잠적과 비슷한 양상입니다. 이선희 역시 느닷없이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설 은퇴설이 난무했었죠.

침묵을 지키던 이선희가 지난해 가을 자신의 팬 카페에 “조촐히 결혼식을 올렸다. 체계적으로 음악 공부를 하기 위해 미국 대학에 입학하겠다”고 글을 남겼는데요.

나훈아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때문에 나훈아가 하와이에 머무르고 있다, 양평에 살고 있다 등 갖은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팬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국민가수인 이들의 음악 생활에 지장을 받지나 않을까라는 점이죠.

나훈아의 홈페이지에는 “잠시 쉬는 것으로 생각하겠다”며 팬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선희나 나훈아나 개인사와 상관없이 하루 속히 음악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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