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2기' 베이비복스리브가 국군 장병들의 인기를 한몸에 얻으며 베이비복스에 이어 군인들의 인기 가수로 꼽히고 있다.

베이비복스리브는 21일 경기도 연천 모 부대에서 열린 위문 공연에서 대형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열띤 성원을 받았다.

이날 모든 장병들이 베이비복스리브의 의 힙쉐이킹 댄스에서 모든 사람들이 환호하며 춤을 따라 했다. 베이비복스리브가 퇴장할 때도 군인들이 밀려들어 베이비복스리브가 공연장을 빠져 나가기 힘들었을 정도다.

베이비복스리브의 소속사 DR뮤직 측은 "원조 베이비복스가 활동 당시 군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30여 차례 부대장 표창을 받았다. 베이비복스리브 역시 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비복스리브는 그동안 몽골 태국 중국에서 쇼케이스를 가졌고, 3월2일부터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아시아 쇼케이스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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