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여자 연예인으로 사는 것이 정말 힘든 것 같아요.”

가수 아이비는 여린 외모와 달리 상당히 강한 내면을 지니고 있다.

아이비는 사실 웬만한 악플에도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 유니 정다빈 등 선배 연예인들이 줄줄이 자살하자 깜짝 놀랐다.

아이비는 “개인적으로는 그분들을 잘 모르지만 그만큼 한국에서 여자 연예인으로 사는 것이 힘들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연예계나 사회나 여자 연예인에게 관대하지 않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아이비는 “한국 사회는 한 번의 실수조차 용납하지 않는 것 같아요. 모든 일에 정말 조심스러워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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