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짬이 발라드곡 '잔소리' 연습

톱스타 이효리가 드라마 촬영 중에도 매일 발라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뮤직드라마 촬영 중에도 틈 나는 대로 발라드 를 부르며 노래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설에도 서울 강남 단국대 등에서 촬영을 했고 19일부터 전북 군산으로 지방 로케를 떠나는 등 연기를 위해 연휴도 반납했다.

이효리는 드라마를 촬영하느라 수면 시간과 식사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 짬을 내 발라드 연습을 하고 있다.

이효리가 에 열중하는 이유는 자신의 음악적 변신과 성숙을 대표해 줄만한 곡이기 때문이다. 이효리는 오는 25일 SBS 에서 과 를 통해 1년여 만에 가수 활동에 컴백한다.

은 이미 지난해 크리스마스 의 촬영 현장 공개 등을 통해 대중에 공개됐고, 그동안 이효리가 보여준 스타일의 연장선에 있다.

는 이효리의 숨겨진 가창력과 음악성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 생각해 드라마 촬영 중에도 쉬지 않고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이효리가 새해를 맞아 가수로서나 연기자로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전보다 더욱 몸을 사리지 않고 연습하고 있다. 25일 에서 이효리의 무대에 100여 명의 현악기 연주자와 밴드를 배치해 그동안 이효리의 대표 이미지이던 섹시함 대신 음악성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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