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에릭 클랩튼이 신들인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에릭 클랩튼은 2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에서 현란한 손놀림으로 기타 연주의 진수를 보여줬다.

지긋이 눈을 감고 기타 연주에 몰두하는 에릭 클랩튼은 온 몸으로 ‘기타는 이렇게 치는 거다’고 외치는 듯 했다.

낡은 청바지에 반팔 셔츠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에릭 클랩튼은 예순을 넘긴 기타리스트의 섬세하고 농익은 연주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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