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백스테이지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지난해 앨범을 발표하며 “결혼하고 싶다”고 공언했는데요. 여자 친구도 만들지 못한 채 자신의 매니저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됐습니다.
신승훈은 자신의 소속사 대표로 활동 중인 자신의 매니저가 21일 결혼하자 기꺼이 축가를 부르기로 했지만 마음 한 구석은 다소 씁쓸할 것 같네요.
신승훈에게 “도대체 여자친구는 언제 만들 것이냐”고 닥달해 봤지만 “만들어야 하는데…. 3월엔 일본 콘서트도 있고…. 활동 마무리하고 만들어야겠다”며 여전히 ‘일’을 ‘애인’처럼 대하고 있더군요.
올해는 신승훈의 결혼 소식을 꼭 듣길 바랍니다.
정리=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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