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유미가 남다른 애견 사랑을 선보이고 있다.

아유미는 자신의 애완견 아미와 함께 방송 스케줄을 함께 하고 있다. 아미를 한시도 곁에서 떼놓지 않고 있다.

아유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유미가 자신의 애완견을 스케줄에 데리고 다닌다. 자신이 일정이 바빠 한동안 신경 쓰지 못하자 아예 함께 데리고 다니게 됐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6개월 전 한 친구로부터 한국 생활에 외로움을 달래라며 요크셔테리어종(種) 애완견을 선물 받았다.

아유미는 자신의 이름을 따 ‘아미’라고 이름을 지었다. 아유미는 애완견 덕분에 외롭지 않은 한국 생활을 하고 있다.

아유미는 “아미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우울증에 걸릴까봐 함께 다닌다. 집에 있으면 혼자 외로워 하더라. 함께 다니면 다른 선배들도 예뻐해 주신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내년 1월부터 한 달간 휴식기간을 갖는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