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의류쇼핑몰 '콕콕' 오픈

가수 KCM이 생애 처음으로 대표이사 명함을 갖게 됐다.

KCM은 최근 가족과 함께 의류 쇼핑몰 ‘콕콕’(Kokok.co.kr)의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투잡스족(族)’이 됐다.

KCM은 “생애 처음으로 내 이름이 새겨진 그것도 대표이사라는 명함을 갖게 됐다. 친누나와 함께 문을 연 캐주얼 브랜드 쇼핑몰이다. 감각있는 10~20대를 위한 스포티지한 의상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KCM은 싱글 앨범을 준비하던 중 친 누나가 준비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도움을 주기위해 처음 일을 시작했다.

그는 먼저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연예계 선배들의 조언을 들어 누나의 일을 도와주다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KCM은 쇼핑몰의 이름과 디자인 선정, ‘내 마음의 콕콕 들 때까지’라는 쇼핑몰의 모토 등을 쇼핑몰에 대한 모든 부분에 직접 손을 댔다.

KCM은 “패션 쪽에 관심이 많았다. 이번 쇼핑몰은 이후 진짜 해보고 싶은 의류 사업에 일부분이다. 나중에 ‘걸스 콕콕’ ‘보이즈 콕콕’ ‘럭셔리 콕콕’ 등으로 브랜드를 다양화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KCM은 현재 1월 초 발매될 싱글 앨범 작업과 하동균 정재욱과 함께 하는 조인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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