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백스테이지

○…가수 배슬기가 1집 앨범의 후속곡 ‘말괄량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후속곡 ‘말괄량이’는 귀여운 안무와 노랫말로 배슬기를 단번에 ‘큐트’(Cute)의 상징이 됐습니다.

하지만 ‘말괄량이’의 원래 가사는 상당히 노골적이었다고 하는데요. ‘내 어디가 좋아 내 다리가 좋아 내 엉덩이가 좋아’라는 노랫말은 사실 ‘내 어디가 좋아 내 가슴이 좋아 내 엉덩이가 좋아’였다고 하네요.

배슬기 측은 방송 심의와 안무와 배슬기의 이미지를 고려해 ‘가슴’이라는 부분을 ‘다리’로 바꿨다고 합니다. 단어 하나가 바뀌었을 뿐인데 무척 느낌이 달라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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