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자연과 함께 음악 사랑에 빠져있다.

이소라는 최근 틈나는 대로 산에 다니며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소라는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와 함께 산에 올라 마음을 맑게 만들곤 한다.

이소라는 올해 MBC FM 4U ‘이소라의 FM음악도시’ 마이크를 내려놨고, KBS 2TV 시트콤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로 연기 도전까지 성공리에 마친 뒤라 자연을 벗삼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셈이다.

이소라는 대외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있지만, 음악 작업은 꾸준히 하고 있다.

이소라는 지난 2004년 6집 ‘눈썹달’을 발표한 이후 올해는 콘서트도 열지 않고 쉬고 있는 터라 음악에 대한 열정이 꽉 차 있다.

이소라는 늘 그렇듯 새로운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소라 측은 “올해 안에는 앨범이나 콘서트는 어려울 것 같다. 내년에는 앨범을 발표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활동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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