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신승훈이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은 어떨까?

신승훈은 배우 전인화같은 스타일을 꼽았다.

신승훈은 “말문이 터지면 어떤 이야기든 나누며 통할 수 있는 여자가 좋아요.

남들의 평가와 상관없이 제가 존경할 수 있어야 하겠죠”라고 말했다.

신승훈은 “꽃을 만드는 게 좋아요.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이런 걸 만들었어요?’라고 감탄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신승훈은 “제가 영화 마니아이니 영화에 관심이 더 많아야겠죠. 하지만 음악은 잘 몰라도 돼요. 음악에 대해 너무 많이 아시면 제가 피곤할 테니”라며 웃어보였다.

신승훈은 “그동안 ‘인간 신승훈’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었어요. 이제 저 자신을 찾고 싶어요”라고 나지막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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