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앨범 타이클곡 '바람만 바람만' 뮤비 호흡

한가인과 데니스 오가 연인으로 만났다.

한가인과 데니스 오는 SG워너비, 김종국, 휘성, 바이브 등이 참여한 옴니버스 앨범의 타이틀곡 '바람만 바람만'의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췄다.

뮤직비디오는 아픈 동생을 위해 소매치기를 하며 살아가는 한 여인(한가인)과 밤거리를 방황하며 사는 남자(데니스 오)의 애절하고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명 CF 감독인 임재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총 2부작으로 1부 '인연'편과 2부 '그리고 당신' 편으로 구성됐다.

한가인과 데니스 오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연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감성적 연인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1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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