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탄력있는 몸매 변신

신화의 멤버 전진이 솔로 앨범을 위해 6kg 체중을 감량했다.

전진은 그동안 하루에 3시간 웨이트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근육질의 남성적인 몸매를 선보였다. 전진은 현재 수영으로 운동 종목을 바꿔 6kg의 체중을 감량했다. 수영 덕분에 부드러운 몸매의 곡선과 탄력있는 피부를 자랑하게 됐다.

전진이 기존의 남성다운 몸매에서 변화를 시도한 것은 음악 장르의 변화를 의식한 결과다. 랩과 댄스 위주로 가수활동을 진행했던 전진은 솔로 앨범을 통해 발라드 가수로 변신했다. 전진은 기존의 거친 이미지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변화를 시도했다.

전진은 헬스를 통해 만든 근육질의 몸매와 수영으로 다듬은 몸매는 이미지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진은 “예전에는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을 불렸다. 남성적이고 강한 이미지를 만들고 싶어서였다.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수영으로 필요없는 근육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살은 많이 빠졌지만 탄력은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전진은 “의상과 헤어스타일까지 아직 정해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고민이 많다”고 덧붙였다.

전진은 오는 16일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타이틀 곡 ‘사랑이 오지 않아요’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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