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의 윤민수가 결혼 생활의 행복을 몸으로 드러내고 있다.

윤민수는 지난 10월28일 서울 올림픽공연 올림픽 홀에서 진행한 ‘바이브 콘서트’에서 예전에 비해 살이 오르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윤민수는 “결혼하니까 좋은 점이 많다. 뭐가 좋으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 해 보면 알 수 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윤민수는 결혼이 주는 안정감을 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결혼 전에 비해 무려 6~7kg의 체중이 증가했다. 콘서트를 본 팬들은 “예전에 비해 살이 찐 것 같다”고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윤민수는 지난 6월 김민지 씨와 3년 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윤민수는 바이브 활동과 더불어 남성 4인조 그룹 포맨, 신인 가수 태원의 프로듀서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빡빡한 일정이지만 살이 빠지는커녕 오히려 몸무게가 늘고 있다.

바이브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으로 생활이 안정되니 자연스럽게 살이 오른 것 같다. 살이 쪘지만 예전보다 성량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바이브는 지난 10월28, 29일 콘서트를 마친 후 11월 초 콘서트로 다시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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