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3시간 웨이트트레이닝 '구슬땀'… "성대도 좋아져"

가수 이수영이 ‘헬스 삼매경’에 빠져있다.

이수영은 매일 3시간 스포츠센터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이수영은 최근 헬스를 통해 건강과 더불어 활기있는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수영은 “원래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다. 헬스클럽에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다보니 운동에 중독이 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겠다. 일정이 바빠 운동을 빼 먹은 날이면 몸이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수영은 평소 운동을 즐기지 않았던 터라 웨이트 트레이닝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이수영은 건강을 위해 요가를 시작했고 요가가 습관이 될 때쯤 좀 더 강도 있는 운동을 찾다가 헬스클럽에 드나들게 됐다.

이수영은 현재 ‘S 라인 몸매’가 아닌 ‘체력 회복’을 목적으로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 대신 근력을 키우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수영은 “운동 덕분인지 성대까지 좋아지고 있다. 원래 음반이 올 가을에 나왔어야 하는 데 사정상 쉬고 있다. 운동을 통해 건강이 좋아진 만큼 이후 더욱 좋은 음반으로 만나 뵐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수영은 현재 SBS 음악프로그램 ‘신동엽 이수영의 음악공간’의 진행을 맡아 MC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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