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스테이지] 서열 정리 안돼 불편한 관계

○…어느 사회나 소위 ‘짬밥’이라고 표현하는 서열 따지기가 구성원들의 중요 관심사이곤 한데요. 가요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라이벌인 중견 가수 B와 C 역시 위아래 ‘정리’가 안 되는 통에 다소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데요. B가 데뷔는 빠르지만 C가 나이가 많은 탓에 C가 B에게 ‘선배 대접’을 안 한다고 하는데요. C는 “사석에서는 후배처럼 대하다 방송에서는 나에게 ‘선배’라고 부르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더군요.

가수 사회에서도 은근한 주도권 다툼은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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