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부상은 없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9월 2집 발표 전부터 멤버들의 부상으로 그룹 활동이 원활하지 못했다. 영웅재중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지난해부터 릴레이로 다리를 다쳐 유노윤호가 일본 에이네이션 무대에서 빠지는 등 ‘불완전 활동’을 해 왔다. 다행히 현재 3집 활동을 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

영웅재중은 지난해 2집 쇼케이스를 준비하던 중 오른쪽 무릎을 다쳐 수술을 한 뒤 의자에 앉아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영웅재중은 “일본 활동 중 자전거를 타고 다리 운동에 힘썼더니 많이 나았다. 최근 검사를 받았는데 정상이라는 판정을 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지난 7월 말레이시아 콘서트 중 왼쪽 발목 인대에 부상을 입었다. 유노윤호는 “집에서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아직 완치된 것은 아니지만, 퍼포먼스를 보여주기에 무리는 없다”고 밝혔다. 최강창민 역시 지난달 태국 콘서트를 앞두고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당했지만,상태가 호전되어 ‘O-정.반.합’ 무대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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