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궁합 맞아 이상형 "교제 해보고 싶다" 밝혀

혈액형이 B형인 가수 화요비가 ‘O형 남자친구’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화요비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엉뚱한 행동과 독특한 말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엉뚱하고 독특한’ 화요비의 혈액형은 B형. 화요비은 B형 혈액형의 여자에겐 O형 혈액형의 남자가 제격이다며 혈액형 궁합에 대한 개인적인 ‘확신’을 공개했다.

화요비는 B형 여자들의 솔직하고 개성 있는 모습을 놀라지 않고 받아 드릴 수 있는 혈액형은 B형과 O형 밖에 없고, 그 중 B형을 포옹해줄 수 있는 혈액형은 O형 이다고 밝혔다.

화요비는 “A형인 남자들은 내가 무슨 행동을 하며 깜짝 놀라고, 또 마음에 담아 두는 것 같다. 그래서 A형 남자와 B형 여자는 잘 안 맞는 것 같다. 하지만 O형 남자는 내 행동을 보고 크게 놀라지 않고 덤덤히 잘 받아준다”며 O형 혈액형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요비는 자신은 개성이 강한 것 뿐이지 절대 특이한 것이 아니라고 장난스럽게 강조한 후 O형 남자와 한번 교제를 해보고 싶다고 솔직한 바람을 드러냈다.

화요비는 현재 5집 앨범을 발표한 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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