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 성공기원 누드집 발표

미나 화보
‘월드컵 미녀’ 미나가 2006 독일월드컵 성공을 기원하며 세미 누드를 촬영했다.

미나는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에서 비밀리에 누드집을 촬영했다. 2006 독일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며 8일 내놓는 싱글 ‘플라이 하이’(Fly High) 재킷 사진을 촬영하며 동시에 누드 촬영도 진행했다.

그동안 누드 촬영과 관련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지만 거절을 거듭해온 미나가 이번에 누드를 촬영을 하게 된 것은 독일월드컵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였다. 미나는 “2002년 월드컵에서 선수들의 선전으로 나 역시 행운을 잡았다고 생각한다. 2006년 월드컵 선수단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월드컵 싱글 출시와 더불어 그동안 다듬은 몸매를 선보여 작은 힘이나마 되고 싶어 이번 촬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미나는 이번 누드 촬영에서 홍진희 등의 누드집과 김아중의 모바일 화보를 진행한 사진작가 김규환과 호흡을 맞췄다. 미나는 이번 화보에서 탄력있는 가슴선, ‘왕’(王)자가 새겨진 복근 등 상반신을 과감히 드러내는 등 아찔한 세미 누드로 ‘S라인’을 과시했다.

미나는 월드컵 응원이라는 컨셉트에 걸맞게 꼭짓점 댄스를 추며 섹시 응원을 펼치는 모습을 담은 사진 및 동영상도 촬영했다. 미나는 이번 세미 누드를 촬영하며 억대 개런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나의 섹시 누드 사진 및 동영상은 7일부터 이동통신사 3사에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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