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주간차트 2위 껑충

‘아시아의 스타’ 비가 태국 공연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비가 지난달 25일 태국 방콕 임펙트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 후 26일 태국의 FM 라디오 88채널의 음악차트인 ‘피크 20 히트’의 주간 차트에서 비의 일본 발매 싱글 곡인 ‘Sad Tango’가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2주전부터 태국에서 소개되고 있는 ‘Sad Tango’는 1주일 전 이 차트에서 16위를 기록했지만 비의 태국 공연이 열리며 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해 14계단을 한꺼번에 ‘점프’했다.

비는 지난해 ‘풀하우스’로 64% 시청률을 기록하고 태국 버진 라디오와 공중파 채널 3이 주최한 ‘버진 라디오 히츠 40’에서 최우수 아시아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등 태국에서 연기자와 가수로 동시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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