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이수영 그들이 선택한 첫 공식무대

김건모와 이수영. 첫 공식무대로 할리우드볼을 선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05년 미국 할리우드볼 한인음악 대축제는 가장 많은 가수가 참여하면서 미국 교포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이번 공연은 특히 김건모와 이수영이 오랜 만에 갖는 공식 무대였다. 지난해 초 9집 발매 후 방송 활동 없이 공연에만 집중해온 김건모는 지난해 말 마무리한 자신의 전국 콘서트 이후 5개월여 만에 팬들 앞에 섰다. 이수영 역시 지난해 말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후 새로운 소속사를 정한 뒤 첫 무대로 이번 음악축제를 택했다.(단독 인터뷰 11면)

비 역시 코 수술로 일체 활동을 하지 않는 와중에도 교포들을 위해 특별히 이날 무대에 섰다. 비는 1개월 가량 미국에 더 머물며 스승인 박진영으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새 앨범 녹음 등을 할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5-04-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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