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실력 뛰어나" 게스트 초대

신인 한나, DJ DOC에게 '찜' 당했다
"랩 실력 뛰어나" 게스트 초대

‘DJ DOC가 찜한 신인!’

신인가수 한나가 가요계 대선배인 DJ DOC의 러브콜을 받고 입이 함지박만해졌다. 한나는 최근 지인을 통해 DJ DOC으로부터 7~8일 서울 잠실 역도 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의 래퍼로 초대를 받았다.

DJ DOC는 “한나의 ‘바운스’를 들었다”며 “랩 실력이 뛰어나다”고 칭찬하면서 콘서트에서 자신의 히트곡 ‘비가 와’를 리믹스곡을 부르는데 한나의 도움을 요청했다.

한나는 “‘비가 와’에 여자 래퍼 부분을 첨가해 그 부분을 맡아 콘서트 전날 녹음했다”면서 “선배들과 작업이 너무나 즐거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나는 아쉽게도 미리 예정돼 있던 방송 일정 때문에 미처 콘서트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한나는 최근 1집 앨범의 타이틀곡 ‘바운스’로 섹시한 댄스를 무기로 인기 몰이 중이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입력시간 : 2004-08-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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