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과정 원생들을 위한 골프연습장 전경.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서경대학교 경영문화대학원은 내년 3월부터 레포츠경영전공에서 골프관련 교육을 분리하여 골프경영전공을 신설한다.

레포츠경영전공은 이미 골프관련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골프컨디셔닝 프로그램인 TPI, 골프 스윙과 볼의 구질을 측정하는 지씨 쿼드(GC Quad), 지면반력을 측정하는 스윙 카탈리스트(Swing Catalyst), 골프교육 전문기관인 리드베터골프아카데미, 골프용품사 커터앤벅 등 세계적인 골프 전문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선진 교육을 진행해 왔다.

골프경영전공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수업운영으로 이론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실기에 적용 및 분석하여 실기를 이해하는 현장 중심형 골프경영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이번 골프경영전공 분리를 통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신 골프산업에 적합한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울러 세계 유수의 골프기관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서경대학교 경영문화대학원 골프경영전공은 오는 11월1일부터 12일까지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게는 직장인 장학혜택을 제공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경영전공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서경대학교 골프경영전공 석사과정의 자세한 과정개요는 웹사이트(https://grad.skuniv.ac.kr) 또는 김재환 교수(010-4516-2664)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TPI체력훈련 시스템에 따라 원생들이 체력을 다지고 있다.

스윙분석을 위한 런치모니터 분석장비시스템인 GC QUAD.
지면반력과 무게중심 이동의 측정을 위한 스윙 카탈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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