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제공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로 코트 안팎 선수들의 모습을 전한다.

흥국생명은 오프시즌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출산 후 복귀한 김해란의 ‘엄마’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부산 수정초 배구 유망주 배서빈 양과 SBS 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6년 만에 V리그로 컴백한 캐서린 벨(등록명 캣밸)의 복귀 브이로그 등 흥국생명 선수들의 다양한 이야기도 영상으로 전달하고 있다.

콘텐츠 공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 9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출정식에서는 팬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아 ‘50문 50답’, ‘영상통화’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21일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집관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흥국생명은 올시즌을 앞두고 홈 경기장을 기존 계양체육관에서 삼산체육관으로 이전했다. 다만 10월 말까지 삼산체육관이 코로나 바이러스 접종 센터로 사용됨에 따라 정비를 거친 후 팬들과 만난다. 흥국생명은 오는 11월 14일 GS칼텍스를 불러들여 대망의 삼산체육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