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이하 ‘PBA 팀리그’)’에서 단독 1위를 유지해온 TS·JDX 히어로즈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5라운드를 2위로 마무리했다.

PBA 5라운드 경기에 앞서 TS·JDX 히어로즈의 단독 1위 수성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꼽혔으나, 주춤했던 경기력 끝에 2위에 안착한 모습이다.

반면 TS·JDX 히어로즈의 이미래는 31승 19패를 올리며 이전 라운드에 이어 다승 1위를 유지했다. 이미래는 복식에서 72%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TS·JDX 히어로즈의 김남수,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 역시 다승 전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려 오는 2월1일 진행 예정인 PBA 팀리그 6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S·JDX 히어로즈의 구단주인 TS트릴리온의 장기영 대표는 “TS·JDX 히어로즈 팀은 헤어케어, 스포츠캐쥬얼웨어 시장을 이끄는 리딩 브랜드인 TS트릴리온과 JDX의 가치 및 도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PBA 팀리그 정규 마지막 라운드인 6라운드에서 TS·JDX 히어로즈 선수들이 더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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