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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KLPGA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전설이 전설이 될 후배에게 덕담을 했다. 자신의 기록을 깬 후배에게 "자랑스럽다"고 말한 최경주다.

임성재는 임성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47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천15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솎아내 69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위의 성적은 2004년 3위를 기록한적 있던 최경주의 기록을 깬 한국 선수 최고 순위. 최경주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한국어 공식 계정 트위터 동영상을 통해 "사실 마지막 날 조 편성을 보면서 더스틴 존슨과 동반 플레이를 하기에 많이 힘들겠다고 우려했다"며 "그러나 여러 위기를 잘 이겨내고, 자기 게임을 충실히 해나가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더 많은 좋은 기록과 소식을 전해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경주는 "오늘 너무 자랑스럽고, 임성재 프로가 앞으로 아주 훌륭한 선수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며 "다시 한번 준우승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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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1/17 09: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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