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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한 장하나(28)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9계단 상승한 25위에 올랐다.

장하나는 1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끝난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LPGA투어 통산 13승째를 기록한 장하나는 기존 세계랭킹 34위에서 9계단이 상승한 25위에 올랐다.

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선수는 임희정(20)으로 18위, 유해란(19)은 24위, 그리고 장하나 순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는 열리지 않아 상위 15위까지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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