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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중국 프로농구(CBA)가 약 5개월 만에 재개된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중국 프로농구가 정부 보건 당국의 최종 허가를 받아 20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재개한다"고 전했다.

CBA는 중국에서 한창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올해 1월 말 중단된 바 있다. 약 5개월 만에 재개된다.

CBA는 칭다오와 둥관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개 팀 가운데 10개 팀은 칭다오에서, 나머지는 둥관에서 치른다. CBA는 7월 초까지 정규리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CBA에는 NBA에서 활약한 제러미 린(베이징), O.J 메이오(랴오닝) 등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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