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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로스포츠가 멈춰서고 있는 가운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마저 무기한 연기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2020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야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등 프로스포츠의 개막이 잇달아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KPGA 역시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와 선수 등의 안전을 고려해 개막전의 무기한 연기 결정을 내린 것이다.

지난 17일 구자철 KPGA 회장은 올해 코리안투어의 일정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관계자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는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무기한 연기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협회와 주최측이 협의를 거쳐 향후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KPGA 코리안투어의 두 번째 대회는 오는 4월 30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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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3/27 14: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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