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진용, 이재영 인스타그램 캡처
여자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레프트 이재영(24)이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서진용(28)과 열애 중이다.

MK스포츠는 11일 서진용의 에이전시 브리온컴퍼니 측의 말을 빌려 "두 선수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스포츠 스타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최근 이재영은 자신의 SNS에 '17♥22' '뇽♥'이라는 달달한 문구를 게재해 서진용과의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연인으로 발전 계기는 알려진 바 없으나 두 사람 모두 인천을 연고로 하는 구단에서 활약 중이다.

서진용은 SK 와이번스 소속이며, 이재영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속해 있다.

한편 이재영은 1996년생으로 한국 여자 배구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서진용은 지난 시즌 72경기 68이닝 3승 1패 33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하는 등 SK의 핵심 불펜 투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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