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19 기자단 바둑대회가 2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페어부와 입문-초급부 등 2개부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에는 50여명의 바둑 담당기자들이 출전해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페어부는 16팀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펼쳐졌다. 입문-초급부는 도은교 초단의 입문-초급 강의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회 후에는 시상 및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인원 모두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친목을 다졌다.

2019 바둑기자단 바둑대회는 농심과 조아제약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타이젬에서 특별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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