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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최근 체육계의 각종 (성)폭력 및 비위 재발 방지를 위해 스포츠인권 교육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포츠인권 향상 및 인식 제고를 위해 가이던스(3종: 선수/지도자/학부모), 업무매뉴얼 고도화를 완료하였고, 홍보활동으로 스포츠인권 스티커를 배포한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 (성)폭력 예방 및 대처를 위해 2015년도에 제작하여 배포했던 스포츠인권 가이던스(3종)와 스포츠인권 교육을 위한 표준 교안을 최근 체육계 실정에 맞게 고도화하였다. 또한, 스포츠인권 담당자들의 업무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업무 매뉴얼을 개발하였으며, 스포츠인권 홍보를 위한 스티커(차량용, 부착용) 등도 제작하였다.

대한체육회는 학교운동부, 실업팀,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시도교육청, 스포츠클럽 등 2,712 곳에 배포 중이며, 해당 자료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 및 스포츠인권센터 홈페이지(www.sports-in.sports.or.kr)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대한체육회는 고도화한 표준교안 활용을 위해 스포츠인권 전문강사 보수교육(9월 중)을 계획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건전한 스포츠 환경 구축과 대국민의 신뢰성 확보에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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