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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영.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전날 공동 선두였던 김세영(26)이 대회 셋째날 역시 기세를 이어가 어느새 단독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다.

김세영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5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3라운드에 출전,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인 김세영은 후반으로 넘어와 버디 4개를 몰아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특히 김세영은 이번 대회 라운드 당 퍼트수 28, 27, 26개로 물오른 퍼트감을 선보이며 5월 메디힐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이자 통산 9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이정은6(23)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김세영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였던 그는 단독 3위로 순위가 1계단 내려갔다.

하지만 김세영과 4타차, 2위인 렉시 톰슨(미국)과는 3타차로 큰 격차가 나지 않는 만큼 마지막 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권 세 명인 김세영, 톰슨, 이정은6 중 한 명이 우승하면 고진영(24), 박성현(26),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2승 고지에 오르는 선수가 된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등이 11언더파 202타, 공동 4위로 뒤를 이었다.

1라운드 공동 선두, 2라운드 공동 6위였던 ‘루키’ 전영인(19)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1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씩 기록,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공동 9위로 사흘 내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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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7/14 1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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